스마트폰 출고가가 150만 원을 넘어서면서 액정 파손이나 메인보드 고장에 대비한 보험 가입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통신사 부가서비스 보험이나 제조사의 케어 프로그램 비용은 가계 통신비에 상당한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통신요금 자동이체나 전월 실적 조건만 채우면 무료로 제공되거나, 월 1,000원~3,000원대 소액 구독료로 수리비를 지원하는 카드사별 휴대폰 파손보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카드사 휴대폰보험은 기기의 물리적 외형 파손과 침수 손상으로 인한 공식 수리비 보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통신사의 고가 프리미엄 보험에서 지원하는 기기 분실이나 도난 손해는 카드사 무료 및 저가형 상품에서 대부분 제외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액정 파손이나 카메라 모듈 파손 등 일상적인 파손 사고 수리비를 방어하는 실속형 안전장치로 활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카드 고객을 위한 무상 혜택과 일반 회원을 위한 소액 정기 결제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드사 휴대폰 파손보험은 크게 '카드 탑재형 무료 보장'과 '유료 부가서비스 구독형'으로 나뉘며, 카드 탑재형은 특정 신용카드 발급 후 통신요금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을 충족하면 월 보험료가 면제됩니다. 유료 구독형은 카드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앱을 통해 매월 1,000원~3,000원대의 정기 구독료를 결제하고 보장을 받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