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가격은 현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귀한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내부에 들어가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매입 시세도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폐납축전지부터 전기차 및 리튬이온 배터리까지 종류별로 매입 가격이 다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폐배터리의 경우 고물상 매입 단가는 kg당 약 600원에서 800원 선이며, 일반 승용차용 배터리는 개당 약 8,000원에서 15,000원 사이로 거래됩니다. 인터넷 구매처에 폐배터리 반납 시 1만 원에서 1만 5천 원 정도 저렴해지는데, 고물상에 직접 판매하면 몇천 원 더 남길 수 있으나 운반의 번거로움과 기름값을 고려하면 인터넷 반납이 더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리튬, 니켈, 코발트 등 핵심 광물의 잔존 가치에 따라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 이상까지 책정되기도 합니다. 폐배터리를 고물상에 직접 가져갈 경우 황산 전해액이 흐르지 않도록 눕히지 않고, 단자 쇼트를 방지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배터리 매입 시에는 지역 및 고물상마다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