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데뷔 20주년을 맞아 멤버 탑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는 빅뱅 멤버들과 같은 무대에 다시 서기보다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길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06년 데뷔 이후 20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ANOTHER DIMENSION’을 발표하며, 앨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10년 만에 일본 팬미팅 ‘RE:UNION’을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탑은 과거 그룹 활동을 돌아보기보다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3년 빅뱅 탈퇴를 공식화했으나, 실제로는 그 이전부터 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탈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마초 사건 이후 멤버들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꼈으며, 더 이상 팀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것이 탈퇴의 핵심 이유로 언급되었습니다. 현재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탑은 빅뱅 멤버들의 활동과 음악을 뒤에서 계속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과거 동료들과 완전히 선을 긋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의 솔로 앨범에는 11곡이 수록되었고, ‘Studio54’와 ‘Desperado’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습니다. 래퍼로서의 이미지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떤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팬 커뮤니티 회원을 전석 무료로 초대한 일본 팬미팅은 그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