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새로운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군인 구글북(Googlebook)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기존 크롬북과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구글북은 899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로,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등 다양한 제조사에서 구글의 기준에 맞춰 출시됩니다. 특히 제미나이 AI를 깊이 연결하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강화하여 저가형이나 교육용으로 알려진 기존 크롬북과 달리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실사용자들은 구글북이 안드로이드폰 연동 기능을 극대화하여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오가며 작업하는 사용자에게 매우 편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퀵 액세스 기능으로 스마트폰 사진이나 파일을 노트북에서 바로 확인하고, 캐스트 마이 앱스로 스마트폰 앱을 구글북 화면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안드로이드 17 이상 기기가 필요하다는 점은 미리 참고해야 할 부분입니다.
구글북은 매직 포인터와 크리에이트 마이 위젯 등 제미나이 AI 기능을 운영체제 자체에 통합하여 사용자 경험을 혁신합니다. 가장 저렴한 에이서 구글북 14 모델은 899달러에 OLED 화면과 1.13kg의 가벼운 무게를 제공하며, 화면을 뒤로 젖혀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매 시 구글 AI Pro 12개월, 5TB 클라우드 저장공간,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포토샵, 지포스 나우 1년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