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과 한소희 주연의 한국판 영화 '인턴'이 2026년 9월 16일 개봉하여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5년 개봉한 미국 영화 '인턴'을 한국적인 정서와 직장 문화에 맞춰 재해석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직장 내 관계를 그립니다. 특히 최민식과 한소희라는 신선한 조합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화 '인턴'은 경력 37년의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창업 3년 만에 패션업계에서 성공한 젊은 CEO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세대와 업무 방식으로 인해 갈등을 겪지만, 함께 일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는 관계로 발전합니다. 원작과 비교했을 때, 한국판은 선우의 홀로서기를 더욱 강하게 보여주며 남편의 외도와 부대표의 배신을 겪은 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지키는 선택을 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블로거들은 최민식과 한소희의 연기 호흡, 한국적인 직장 생활 묘사, 그리고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특히 한소희가 연기한 '선우' 캐릭터는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은 모든 것을 잘 해내고 싶어 안간힘을 쓰는 인물로 그려져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최민식의 '기호'는 직접적인 해결보다는 조언과 경청으로 젊은 CEO를 돕는 든든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어 인상 깊었다는 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