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막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대회를 '역대 가장 많은 공식 항의를 전달해야 했을 만큼 파행적이었던 대회'로 평가했습니다. 주최 측의 미숙한 행정으로 숙소, 수송, 훈련 장소 제공 등 전반적인 운영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로 총 15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유 회장은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선수단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의 실태를 향후 국제대회 준비의 중요한 반면교사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유승민 회장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선수 경험과 국제 스포츠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된 배경을 조명합니다. 특히 체육계 개혁과 선수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당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합니다. 반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후 박승수 선수의 '전역모 세리머니' 논란과 관련하여 유 회장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언행'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힌 점은 선수단 소양 교육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드러난 운영 난맥상은 국제대회 개최 시 행정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특히 선수촌 미운영으로 인한 숙소 문제, 수송 버스 오발송 등은 선수 컨디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사전 계획과 비상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선수들의 병역특례 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련하여, 유승민 회장이 언급한 소양 교육 강화는 선수들이 메달의 영광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도록 돕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