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핑크뮬리는 가을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9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9월 말부터는 분홍빛이 선명해지며, 10월 초·중순에 절정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노르블랑,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제주 허브동산 등 주요 명소에서는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 제주도는 핑크뮬리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실제 방문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9월 중순에도 마노르블랑에서는 핑크뮬리가 70%가량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습니다. 핑크뮬리뿐만 아니라 팜파스, 댑싸리 등 다양한 가을꽃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산방산과 제주 남쪽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마노르블랑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다만, 절정 시기에는 방문객이 많아 오픈런을 추천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제주 핑크뮬리 감상을 계획 중이라면 10월 첫째 주 이후 방문이 가장 좋습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낮에, 제주 허브동산은 야간 조명과 함께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명소는 입장료 대신 카페 음료 1인 1잔 이용 시 정원 관람이 가능하며, 감귤 따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각 명소의 개화 현황과 운영 시간, 입장료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