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가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던 팀이지만, 불과 한 시즌 만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원정 경기 패배를 포함해 리그 5위로 내려앉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비셀 고베와의 ACLE 원정 경기에서는 공격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골대 불운과 함께 0-2로 패배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전북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반면 고베는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분석하며, 중원에서 상대 압박을 벗어나지 못하고 후방에서 공격을 전개하다 공을 빼앗기는 등 팀 전체의 움직임과 패스 선택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과거 2026년 2월 당시 블로그 내용에 따르면, 정정용 감독은 김천 상무에서 함께했던 김승섭을 비롯해 모따, 오베르단 등 리그 베스트급 자원을 영입하며 팀을 재편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오베르단이 팀을 떠나고 김승섭의 공격 포인트가 저조한 상황에서, 중원의 균형 상실과 반등하지 못하는 경기 운영이 겹치며 팬들 사이에서는 정정용 감독의 지도력과 프런트의 선택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