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 씨가 두 번째 한·베 합작 영화 '집으로 가는 길(On My Way Home)' 촬영에 돌입하며 베트남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전작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의 성공에 이어 모홍진 감독, 배우 뚜언 쩐과 다시 협력하여 제작 규모를 확장한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 주요 장면 대부분을 촬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일우 씨는 베트남 현지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베트남 2026'에서도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베트남 국민 사위'라는 애칭을 얻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들에서는 정일우 씨가 전작에서 베트남어 연기를 소화하고 현지 시네투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보여준 남다른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 베트남 박스오피스에서 1,710억 동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고 15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일우 씨가 평소 베트남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교류를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해 온 점도 그의 인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합니다.
한편, 정일우 씨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아시아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배우가 아닌 새로운 역할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이는 그가 평소 자연과 산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교양 프로그램 '와일드 맵' 등을 통해 생태 복원 현장을 살피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쌓아왔기 때문입니다. 그의 폭넓은 활동은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