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신경염은 귀 안의 평형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전정신경의 기능이 갑자기 저하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갑작스러운 회전성 어지럼증, 메스꺼움, 구토, 눈떨림, 보행 불안 등의 증상이 수시간에서 수일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만, 회복 단계에서는 치료 방향이 달라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급성기에는 어지럼 억제약과 구토를 줄이는 진토제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을 필요 이상으로 오래 사용하면 뇌가 전정 기능 차이에 적응하는 '전정 보상' 과정을 늦출 수 있다는 공통된 의견이 있습니다. 졸림, 반응 속도 저하, 특히 고령자의 경우 낙상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가라앉기 시작하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약을 줄이고 활동과 재활로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복용 중인 약은 임의로 끊지 말고 현재 어지럼과 구토 정도를 설명하여 복용 기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도 모든 환자에게 필수적인 것은 아니므로 개인의 상태를 고려한 의료진과의 상담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