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시스템행거는 규격화된 모듈 단위로 판매되어 국내 아파트의 불규칙한 공간에 완벽하게 맞추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특히 코너 공간이나 보일러 분배기함 등 특수한 벽면에 설치 시 빈틈이 생기거나 마감이 어설퍼질 수 있습니다. 또한 DIY 조립 특성상 부속품 내구성이 평준화되어 있어 서랍이나 가구 하드웨어의 유격 발생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벽체 고정 방식의 물리적 한계로 인해 무거운 수납 시 처짐이나 흔들림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이케아 시스템행거 대신 중고 가구 회사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언급합니다. 이들은 이케아 제품의 예상 비용이 250~300만원에 달했으나, 중고 제품을 45만원에 구매하여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코너장을 꼭 코너에 설치하지 않고 사이드로 배치하여 활용도를 높인 사례도 있으며, 구매 전 벽 길이 실측과 도면 계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반면, 시스템행거의 오픈형 구조가 옷 색깔 노출이나 정리되지 않은 모습으로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드레스룸 가구 선택 시에는 방의 가로, 세로 폭과 천장 높이를 정확히 측정하여 공간 낭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는 코너장 배치나 틈새 수납 활용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옷이 그대로 노출되는 오픈형 시스템행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문짝 설치를 고려하는 방법도 있으며, 예산과 공간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