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여주는 박과 식물인 여주를 얇게 썰어 말린 것으로, 비타민C,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하여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특히 여주에 함유된 카란틴과 폴리펩타이드-P 성분은 식물 인슐린으로 불리며 혈당 관리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건조 과정을 거치면서 쓴맛이 완화되어 차로 마시기 용이하며, 생여주보다 보관과 섭취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말린 여주차가 혈당을 확실히 떨어뜨린다고 언급하지만,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그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신중한 의견도 제시됩니다. 말린 여주는 약이 아닌 식품이므로, 당뇨약을 복용 중인 경우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며,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생여주보다 말린 여주가 유효 성분 밀도가 높고 쓴맛이 덜해 꾸준히 섭취하기 좋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말린 여주차를 만들 때는 흐르는 물에 헹군 뒤 마른 팬에 살짝 덖어주면 쓴맛이 줄고 구수한 맛이 더해집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건여주 원물 기준 10g 내외로, 차 형태로 2~3잔(400~600ml)이 적절하며, 공복보다는 식후에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주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손발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경우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