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홍게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제철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1월부터 6월까지가 일반적인 제철 시기입니다. 대게와는 다른 종으로, 전체적으로 진한 붉은색을 띠고 있으며 대게보다 살이 덜 차고 수율이 낮은 편입니다. 영덕 강구항에서는 대게와 홍게를 함께 판매하며, 시장에서 직접 구매 후 식당과 연계하여 먹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홍게의 진짜 최성기는 대게가 마무리되는 4월부터 6월까지로, 이 시기에 글리코겐 함량이 가장 높아 단맛이 강하다고 분석됩니다. 대게와 달리 홍게에는 '박달' 등급이 공식적으로 붙지 않지만, 일부 시장에서는 살이 꽉 찬 큰 홍게를 비공식적으로 '박달급 홍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가격은 당일 물량, 크기, 수율, 원산지에 따라 달라지며, 죽은 것보다는 활게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게 구매 시에는 여러 가게를 둘러보며 크기, 상태, 가격을 비교하고 흥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찜 비용, 상차림비, 식당 이용료 등 추가 비용을 반드시 확인하여 최종 금액을 고려해야 합니다. 집에서 택배로 받아볼 경우, 살아있는 홍게를 손질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으며, 찜기에 20분 정도 쪄서 먹으면 수율 좋은 홍게를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