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엑스맥스300은 2017년 국내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쿼터급 스쿠터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6년식 신차 가격이 798만 원인 반면, 2023년식 중고 중앙값은 420만 원으로 신차 대비 절반 수준에 형성되어 가성비가 높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식 모델이 전체 중고 매물의 44%를 차지하며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습니다.
엑스맥스300의 중고 시세는 연식보다는 주행거리에 크게 좌우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식별 최저가가 50만~90만 원으로 유사한 반면, 최고가는 600만~950만 원까지 벌어져 한 연식 내에서도 가격 편차가 큽니다. 이는 배달 등 과주행으로 인한 구동계 마모가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스쿠터의 특성상 주행거리가 시세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일부 블로거는 2021~2022년식을 가성비 구간으로 추천하기도 합니다.
엑스맥스300은 저진동과 부드러운 가속감이 장점으로 꼽히지만, 겨울철 시동성 저하를 고질병으로 꼽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시에는 고속 항속 주행이 잦은 빅스쿠터의 특성을 고려하여 점도 유지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3년형부터는 헤드램프 디자인, 컬러 계기판, 스마트키 등 편의 사양이 개선되었으며, 2025년형에는 열선 손잡이와 전자식 바람막이가 추가되어 구매 시 연식별 옵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