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수봉이 2026년 진안홍삼축제 무대에서 후배 김다현의 공연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발언이 담긴 영상이 뒤늦게 확산되며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 당시 심수봉은 김다현의 무대를 직접 보지 못하고 음향만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사과했지만 해당 영상이 퍼지면서 김다현을 향한 2차 가해성 댓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선배 가수의 공개적인 후배 비판 방식과 그 파급력에 대한 대중의 다양한 의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심수봉의 발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김다현의 무대가 산만하고 정통 트로트의 매력이 부족하다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다른 이들은 지역 축제 특성을 고려할 때 밝은 분위기의 무대는 자연스러우며, 어린 후배에게 공개적으로 면박을 주는 방식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김다현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현장에서 마주친 적이 없다고 밝혀, 심수봉의 발언이 오해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심수봉은 소속사를 통해 실언이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김다현 또한 심수봉에게 직접 사과와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김다현의 부친은 딸이 관련 영상을 본 후 홀로 눈물을 흘리며 자책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한 음악적 비평을 넘어, 선후배 간 소통 방식과 대중의 반응이 복합적으로 얽힌 민감한 이슈로 해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