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부산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1%대 금리 대출 지원 정책인 '민생112'를 시작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금리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 정책은, 1조 2천억 원 규모로 4만 명 이상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연체 발생 전 이자 부담을 낮춰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실제 대출 금리가 1%대는 아니며, 부산시가 이자의 일부를 대신 내주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첫 1년간은 4.0%포인트, 이후에는 2.0%포인트를 보전해주어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금리를 1%대 수준으로 낮추는 구조입니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영업 중인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신규 운전자금이나 고금리 대출 대환을 원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과 참여 금융기관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기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5년 균등 상환 방식이 적용됩니다.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