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소액결제는 통신 3사 모두 월 최대 100만 원까지 허용되며, 본인 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별도 카드 없이 결제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이용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 이면에는 무단 결제나 보이스피싱 연계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집계 기준 연간 수천 건의 소액결제 부정 피해가 신고되고 있으며, 특히 미성년 자녀의 무단 결제나 스미싱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소액결제 차단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각 통신사 앱에서 한도를 0원으로 낮추는 방식과 고객센터나 앱을 통한 '원천차단' 신청이 있습니다. 한도를 0원으로 설정하더라도 해킹으로 한도가 다시 올라갈 위험이 있어, 결제 경로 자체를 막는 '원천차단'이 가장 강력한 방어책으로 권장됩니다. 소액결제 원천차단은 신청 및 해제 모두 무료이며, 해제 시에는 본인 인증 절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스미싱이나 자녀의 무단 결제를 완벽히 막기 위해서는 '소액결제'와 '콘텐츠이용료' 두 가지를 모두 차단해야 안전합니다. 통신사 앱(SKT T월드, KT 마이KT, LG U+ 당신의 U+)을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설정 변경이 가능하며, 메뉴를 찾기 어렵거나 직접 변경이 어려운 경우에는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