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흘림골과 주전골은 가을 단풍철 최고의 명소로 손꼽히며, 특히 흘림골은 2015년 낙석 사고 이후 7년간의 통제를 거쳐 2022년 9월 안전시설 보강 후 재개방되었습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이 어우러진 비경을 자랑하며, 단풍 절정기에는 하루 5,000명으로 탐방객을 제한하는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오색마을 주차장에서 흘림골 탐방지원센터까지 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흘림골에서 주전골 방향으로만 이동하는 일방통행 코스입니다.
실제 탐방객들은 흘림골 코스가 주전골보다 약간 더 힘들지만, 등선대 오르는 구간을 제외하면 남녀노소 쉽게 걸을 수 있는 보통 수준이라고 평가합니다. 특히 여심폭포와 등선대에서 바라보는 서북능선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내며,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주전골 하산길은 맑은 물소리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힐링을 선사합니다. 2026년 단풍 절정기는 10월 중순부터 말까지로 예상되며, 흘림골은 예약이 필수이지만 주전골 단독 구간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습니다.
흘림골 탐방은 가을 성수기(10월~11월)에만 예약제로 운영되며, 10월분은 9월 1일, 11월분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오색마을 주차장은 무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일찍 방문하거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흘림골 탐방지원센터에는 별도 주차장이 없으므로 오색마을 주차장에 주차 후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주전골에서 흘림골 방향으로는 출입이 불가하니 코스 선택 시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