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충남 서천 장항송림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서천 송림 맥문동 축제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울창한 해송 숲 아래 600만 본의 맥문동이 보랏빛 장관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숲 생태 도슨트, 테라리움 및 디퓨저 만들기,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함께 제공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실제 방문객들은 축제 기간이 끝난 후에도 맥문동이 충분히 아름답게 피어있어 걷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넓은 군락지 덕분에 햇볕이 잘 드는 곳은 만개하고 그늘진 곳은 봉우리 상태인 경우가 있어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소나무 그림자와 보랏빛 꽃길이 어우러지는 오전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가 사진 촬영에 가장 좋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축제 방문 시에는 넓은 부지에 마련된 제1주차장부터 제4주차장 중 맥문동 군락과 스카이워크에 가까운 제3, 4주차장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꽃 한 송이의 만개보다는 울창한 해송 솔밭을 산책하며 바닥에 깔린 예쁜 꽃을 즐긴다는 마음으로 방문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축제 프로그램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