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공원은 가을을 맞아 꽃무릇, 억새, 댑싸리 등 다양한 가을꽃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9월에는 붉은 꽃무릇이 만개하여 메타세쿼이아 길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다가오는 10월에는 은빛 억새가 절정을 이룰 예정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25회 서울억새축제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개막식, 억새 꽃다발 만들기 체험존, 포토존, 소원존, 버스킹 공연, 공원사진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하늘공원은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 복원한 곳으로, 북한산과 한강 등 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06:00부터 22:00까지이며, 동절기(10월~3월)에는 21:00까지 운영됩니다.
하늘공원 방문 시 난지 중앙로 노상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맹꽁이전동차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맹꽁이전동차는 난지천공원에서 하늘공원 정상까지 운행하며, 편도 2,000원, 왕복 3,000원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꽃무릇은 메타세쿼이아 길 안쪽 시인의 거리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현재 대부분 만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효율적인 동선 계획과 주차 팁을 참고하여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