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출신 싱어송라이터 샤키라는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라틴 리듬, 벨리댄스를 결합한 퍼포먼스로 라틴 음악을 세계 대중음악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대표적인 아티스트입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Hips Don’t Lie',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공식 주제가 'Waka Waka', 2014년 브라질 월드컵 'La La La'에 이어 2026년에는 'Dai Dai'로 네 번째 월드컵 무대에 오르며 '월드컵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세 번 연속 출연한 가수를 넘어 네 차례의 월드컵과 인연을 이어온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샤키라는 1977년생으로 만 49세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젊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그녀의 동안 외모뿐만 아니라 무대를 즐기는 태도 자체가 젊게 느껴진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인연을 맺었던 축구선수 피케와의 결별 후, 자신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 직설적인 가사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스토리와 음악적 역량이 어우러져 샤키라는 단순한 가수를 넘어 '월드컵의 목소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샤키라의 음악은 라틴 리듬과 팝, 아프리카 음악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 세계 어느 나라 사람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는 월드컵의 축제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2026년 월드컵 공식곡 'Dai Dai'는 버나 보이와 함께 작업하여 또 다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녀의 음악적 행보와 월드컵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는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