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드8 자급제는 2026년 7월 영국 런던 언팩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8월 7일 국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특히 사전예약 기간 동안 폴더블 3종이 144만 대 판매되며 이전 갤럭시 노트10의 기록을 넘어설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10년 이상 아이폰을 사용하던 사용자들도 삼성페이의 편리함과 폴드8의 매력에 이끌려 갤럭시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폴드8의 가장 큰 변화로 접었을 때 가로가 넓어지고 펼쳤을 때 정사각형에 가까운 7.6인치 화면을 꼽습니다. 201g의 가벼운 무게는 기존 무거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손목 부담을 덜어주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멀리 있는 것을 당겨 찍는 망원 카메라가 빠지고 후면 카메라가 5,000만 화소 두 개로만 구성된 점, 그리고 폴드7에서 사용 가능했던 S펜이 폴드8에서는 인식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됩니다.
자급제 구매 시에는 256GB 기준 약 215만원의 가격과 함께 7만원 캐시백, 기본 케이스, 고속 충전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조연월이 2026년 8월로 따끈따끈한 제품들이 출고되었으며, 단말기 자급제용 크림 색상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충전기가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45W 고속 충전기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화면 모서리가 눌리는 현상이 보고되었으나 삼성 측은 이를 손상 방지를 위한 설계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