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매직 쉬라즈는 호주 바로사 밸리에서 생산되는 쉬라즈 100% 와인으로, 묵직하고 풍부한 풍미와 높은 알코올 도수가 특징입니다. 특히 16%가 넘는 고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타닌과 밸런스가 뛰어나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발효 과정에서의 세심한 온도 조절과 펌핑오버 방식, 그리고 새 프렌치 오크통에서의 장기 숙성을 통해 깊이 있는 풍미와 복합성을 완성합니다.
블로거들은 블랙매직 쉬라즈의 진한 퍼플색과 농축된 블랙베리, 건자두 향에 이어 다크 초콜릿, 바닐라 오크 향이 피어오르는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일부 블로거는 높은 알코올 도수에도 불구하고 혀에서 알코올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 좋았다고 언급하며, 풀바디의 묵직한 질감과 적당한 산미가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일부는 진한 잼 같은 향을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달콤하기만 한 향은 아니었다고 평가하며, 오크 터치가 강하게 느껴진다고도 합니다.
블랙매직 쉬라즈는 불맛이 살아있는 스테이크, 양고기, 허브 양념 소시지 등 구운 고기 요리와 훌륭한 페어링을 이룹니다. 구매 시에는 7~8만 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며, 과거 중국의 호주 와인 수입 중단으로 인해 가격이 다소 낮아진 경향이 있습니다. 비비노 평점 4.3~4.4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상의 맛을 위해 2~3시간 정도의 브리딩을 권장하기도 하지만, 개봉 직후에도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준다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