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은 박지현 선수와 박지수 선수 없이 11명으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지현 선수는 소속팀 LA 스파크스의 WNBA 일정으로, 박지수 선수는 부상 회복을 위해 아시안게임에 불참했습니다. 두 핵심 선수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은 조직력을 앞세워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와 감독의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줍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박지현, 박지수 선수의 불참이 오히려 기존 선수들의 응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분석합니다. 박수호 감독은 새로운 선수를 추가 발탁하는 대신, 여름부터 함께 훈련하며 다져온 11명의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단기전에서 새로운 전술 적응의 부담을 줄이고, 기존 선수들의 호흡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반면, 11명 엔트리는 부상이나 파울 트러블 발생 시 선수 운용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말레이시아, 몽골, 대만을 상대로 체력 안배와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 조절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강이슬 선수와 진안 선수의 체력을 관리하며 8강 이후의 경기를 대비한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와 선수들의 투혼이 더해져, 박지현 선수와 박지수 선수의 공백을 뛰어넘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