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은 입안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통칭하는 질환으로, 혀, 잇몸, 입술, 볼 안쪽 점막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구내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3주 이상 지속되는 상처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덩어리가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오래 지속한 사람은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평소 구강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일반적인 구내염이 7~14일 이내 자연 치유되는 것과 달리, 구강암의 악성 궤양은 3주가 넘도록 아물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초기 구강암은 통증이 없는 무통성 멍울로 시작하는 경우가 흔하며, 손가락으로 만졌을 때 주변 조직과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 딱딱하고 고정된 결절 형태를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궤양 표면에 쉽게 피가 나거나 닦아내도 지워지지 않는 백반증(하얀 막) 또는 홍반증(붉은 반점)이 동반된다면 암으로 진행 중인 이형성증 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입안의 이상 증세를 발견했을 때, 치아 접촉 부위나 잇몸, 혀 주변 궤양은 구강악안면외과가 개설된 치과 병원에서 먼저 감별할 수 있습니다. 반면 목 주변 림프절 부종이 함께 느껴지거나 인후두 쪽 침범이 의심되는 경우 두경부 외과를 전공한 이비인후과를 찾는 것이 적합합니다. 1차 병원에서는 특수 형광 조명이나 톨루이딘 블루 시약을 이용한 염색 검사로 이상 상피세포 영역을 특정하는 육안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