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이재명 정부 집권 2년차에 접어들면서 중폭 이상의 개각설이 청와대에서 흘러나오는 가운데, 교육부 장관 후임으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단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2023년 9월부터 22대 총선 직후까지 더불어민주당 교육 관련 특별기구인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교육 정책에 깊이 관여한 바 있습니다. 당시 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수능 킬러문항 배제, 교권 침해, 만 5세 초등 입학 논란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민주당의 핵심 공약을 완성하고 발표했습니다.
실제 블로그 분석에 따르면, 고민정 의원은 2025년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교육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어 교육 관련 법안 심사와 정책 방향 설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2022년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선 당시에는 여성 끼워 맞추기 인사를 비판하며 교육 철학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고민정 의원이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책적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거론되는 개각 시기는 추석 전후 단계적 개각 또는 국감 이후 일괄 개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민정 의원이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될 경우, 과거 교육특별위원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특히, 대입 제도 개편, 사교육비 경감, 디지털 교육 혁신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고민정 의원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