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비용 분담은 예비부부에게 스드메나 웨딩홀보다 더 예민하고 어려운 문제로 다가옵니다. 특히 양가 부모님과 친척들의 기대치, 축의금 및 답례품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많은 예비부부가 당사자 둘의 의견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양가 관계와 예산 분담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무조건적인 5:5 분담보다는 지출의 성격에 따라 명확한 분담 방식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공동 지출 항목(웨딩홀 대관료, 스드메, 본식 스냅/DVD 등)은 반반으로 나누고, 각자 하객 식대, 친척 버스 대절비, 부모님 혼주 메이크업 및 한복/양복, 친구/친척 답례품 등은 개별 지출로 처리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식대는 하객 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각자 축의금에서 정산하는 것이 뒷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웨딩홀 계약 시 식대 정산 방식을 신랑측/신부측 식권 개수별 분리 정산으로 요청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결혼식 정산 시 축의금 문제는 결혼 전에 양가 부모님과 충분히 논의하여 기준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식대는 양가 부모님이 부담하고, 각자 하객의 식대만큼 양가에서 나누어 정산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결혼식 당일 예식장 정산은 최종 하객 수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대관료 잔금이나 선택상품 추가금은 신랑 신부가 반반씩 부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의금은 결혼식이 끝난 후 각자 부모님과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