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한 '거식증 금쪽이'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0세 여아임에도 몸무게가 18kg에 불과하며,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칼로리를 계산하고 당류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는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이 금쪽이는 자신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서도 동생의 식사를 챙기는 모순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타고나기를 정서적으로 메말라 있고 공감 능력이 부족한 상태로 태어났다고 분석하며, 과도한 통제 성향이 생존 방식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거식증과는 다른 기이한 상황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방송 이후 금쪽이는 폐쇄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시작했으며, 많은 시청자들이 금쪽이의 건강 회복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거식증이 10대 후반에서 30대 사이에 주로 나타나는 질병임을 고려할 때, 10세 어린아이에게 발병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