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부터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를 위한 새로운 제도가 시행됩니다. 특히 1세대 실손 전환 시 5세대 보험료를 3년간 50% 할인해주는 '계약전환할인제도'가 도입되어 많은 가입자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2013년 3월 이전에 가입한 약 1,700만 명의 가입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위원회는 5세대 실손보험을 2026년 5월 6일 출시했으며, 11월부터는 기존 계약을 유지하며 일부 비급여 보장을 제외하고 보험료를 할인받는 '선택형 할인특약'도 함께 시행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1세대 실손 전환 시 보험료 부담은 크게 줄어들지만 보장 범위와 자기부담금 구조가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5세대 실손은 비중증 비급여 자기부담률이 30%에서 50%로 오르고,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비급여 주사제 등은 보장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험료 할인율만 보고 전환하기보다는 본인의 병원 이용 성향과 비급여 치료 이력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기존 종합보험의 특약 형태로 가입된 실손보험의 경우, 5세대 실손으로 전환 시 주계약 해지 없이 실손 부분만 전환할 수 있도록 감독규정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처리 방법은 보험회사와 계약 구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전환 신청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6개월 이내에는 청약을 철회하여 원래 계약으로 돌아갈 수 있으나, 3개월이 지나면 보험금 수령 이력이 없을 때만 가능하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