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상버스는 서울의 주요 선착장을 연결하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으로, 마곡부터 잠실까지 7개 선착장을 잇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 버스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 선박으로 구성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 대중교통과 유사한 요금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성인 3,000원, 청소년 1,800원, 어린이 1,100원으로 책정되어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서울시가 공개한 '한강 노을 지도'를 활용하면 노을 명소와 연계된 운항 시간을 파악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한강 수상버스가 지하철이나 시내버스처럼 현장에서 번호표를 받아 탑승하는 방식이었으나, 최근 서울시와 ㈜한강버스는 단체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단체 예약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평일에 한해 마곡과 잠실 선착장에서 운영되며, 네이버 지도나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최소 10명에서 최대 30명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개인 이용객은 여전히 현장에서 교통카드나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탑승권을 발권하고,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승선 신고를 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선박 도착 정보와 잔여 좌석 현황은 지도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한강 수상버스를 이용할 때는 현금 결제가 불가능하므로 실물 교통카드나 신용/체크카드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티머니 및 K-패스 환승 할인이 적용되며, 기후동행카드 등 정기권 소지자는 혜택 조건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노을 감상을 계획한다면 서울시의 노을 지도를 참고하여 계절별 일몰 시간과 운항 시간을 연계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단체 예약 시에는 탑승 1일 전까지 예약 및 환불이 가능하며, 탑승 당일에는 최소 30분 전 선착장에 도착하여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탑승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