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일, 비틀즈의 살아있는 전설 폴 매카트니의 첫 내한 공연이 잠실종합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당초 2014년 일본 공연에 이어 내한이 예정되었으나 건강 문제로 취소된 바 있어, 1년 만에 성사된 이번 공연은 많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선사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7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약 3시간 동안 37곡을 소화하며 전설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공연장에는 비틀즈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50~60대 장년층부터 부모님과 함께 온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 4만여 명이 운집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10분 만에 매진된 티켓을 구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공유하며 공연의 뜨거운 인기를 증언했습니다. 특히, 폴 매카트니가 한국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 모두 락앤롤을 신나게 즐겨봅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곧 서울에서 만나요!”라고 전한 것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블로거들은 폴 매카트니가 공연 중 외쳤던 “대애박!”이라는 한 단어를 인상 깊게 회상하며, 다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아쉬움과 함께 최고의 콘서트였다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공연 전 잠실종합운동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관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첫 내한 공연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기 위한 팬들의 열정은 공연 내내 뜨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