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은 목 양쪽에 있는 편도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특히 아이들에게는 바이러스 감염이 흔하며 감기나 독감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8℃ 이상의 발열, 목이 붓고 빨개짐, 음식을 삼킬 때 통증, 편도에 하얀 반점이나 고름이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은 몸이 감염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흔한 반응으로, 편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몸이 반응하면서 체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편도염은 감기와 달리 콧물이나 기침 같은 전형적인 감기 증상 없이 목 통증과 고열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가 목이 아프다고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갑자기 밥을 거부하거나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편도에 하얀 점이 있다고 무조건 세균성인 것은 아니므로, 진료 시 증상과 목 상태 등을 종합하여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열과 함께 먹는 양이 감소하고 침 삼키기를 힘들어한다면 목 안쪽 통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세균성 편도염으로 확인되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처방받은 기간만큼 충분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삼키기 힘들어할 때를 대비해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음식과 미지근한 물을 준비하고, 열이 심할 때는 해열제로 체온을 관리하며 컨디션 변화를 자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