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핵심 성분인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며, 특히 전립선 건강과 심혈관 보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토마토추출물의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했지만,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 효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라이코펜은 체내에서 자체 생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려면 가열 조리된 토마토를 지방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토마토는 세포벽 안에 라이코펜이 갇혀 있어 흡수율이 낮지만, 가열하면 세포벽이 파괴되어 흡수율이 2~4배 증가합니다. 올리브유와 같은 지방은 지용성인 라이코펜의 흡수를 극대화하며, 토마토 페이스트나 소스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라이코펜의 공식적인 하루 권장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연구에서는 15~20mg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잘 익은 큰 토마토 약 2개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방울토마토 섭취가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으나, 신장 질환이 있거나 위산 역류가 심한 경우 섭취량 조절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