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엘보우는 테니스를 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팔꿈치 통증 질환입니다. 의학적 명칭은 외측상과염으로, 팔꿈치 바깥쪽 뼈에 붙은 힘줄에 미세한 파열과 염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손목을 위로 젖히거나 손가락을 펼 때 사용하는 근육과 힘줄의 과사용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키보드나 마우스 사용, 가사 노동 등 반복적인 손목 및 팔꿈치 사용이 많은 현대인에게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팔꿈치 바깥쪽의 찌릿한 압통과 손목 동작 시 팔꿈치로 퍼지는 방사통을 주요 증상으로 꼽습니다. 문고리를 돌리거나 커피 잔을 들 때도 통증이 발생하며, 악력 저하로 물건을 자주 놓치는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휴식과 냉찜질, 보호대 착용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통증이 지속될 경우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주사 치료는 일시적인 통증 완화 효과가 크지만, 힘줄 회복과는 별개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블로거들은 테니스 엘보우 예방을 위해 평소 손목 스트레칭을 생활화하고, 작업이나 운동 전후로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할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통증 발생 시에는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팔꿈치 힘줄에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시키는 보호대 착용도 도움이 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힘줄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관리 방법으로 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