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이드 체질은 상처가 아물 때 피부 속 섬유아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뭉쳐 발생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특히 귓볼, 어깨, 앞가슴, 턱선 등 피부 장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부위에 단단하고 붉은 혹처럼 솟아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전적 경향이 강하여 가족 중 켈로이드가 있다면 본인도 체질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켈로이드 흉터는 단순히 튀어나온 비후성 반흔과 달리 원래 상처 경계를 넘어 주변 정상 피부까지 침범하며 계속 자라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힙니다. 시간이 지나도 저절로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단단해지며, 컨디션이나 날씨 변화에 따라 통증, 열감,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반면 비후성 반흔은 상처 경계 안에서만 솟아오르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
켈로이드 체질이 의심된다면 귀 피어싱, 타투, 불필요한 레이저 시술이나 피부 절개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상처나 여드름, 예방접종 후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상처가 아문 뒤 흉터가 원래 범위를 넘어 계속 커진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