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은 1960년생으로 경북 달성군 출신이며, 고려대 경영학과와 미국 오리건대 경제학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1981년 행정고시 합격 후 경제기획원,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경제 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이후 대구 달성군에서 20·21·22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윤석열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2024년 5월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당선되었으나 같은 해 12월 7일 사임했습니다.
추경호 시장은 2026년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으로 당선되어 현재 제36대 대구광역시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경제부총리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인공지능, 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5대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행정통합 추진 등을 시정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장관 시절 60조 원에 가까운 세수 결손 발생으로 비판 여론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2024년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받는 등 법적 이슈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재 추경호 시장은 추석 귀성객 현장 점검, 첨단산업 발전전략 자문회의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 체감 정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맞춰 IBK기업은행 등 34개 기관 유치를 추진하며 대구 경제 대개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합특별시 우대 방침과 인근 지자체와의 경쟁으로 공공기관 유치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의 향후 행보와 재판 결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