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는 2001년 데뷔하여 2015년 공식 해체까지 14년간 활동한 장수 걸그룹입니다. 오랜 활동 기간만큼 멤버 교체가 잦았으며, 특히 1기 멤버 구성은 현재 대중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쥬얼리는 2001년 정규 1집 앨범 'Discovery'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당시 1기 멤버는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은미 네 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많은 이들이 쥬얼리 1기 멤버에 대해 '지금 세대에게는 낯선 조합',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시기'라고 언급합니다. 1기 활동곡인 '이젠'과 '사랑해'는 현재 쥬얼리의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2기 이후의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데뷔 앨범 활동이 끝난 직후인 2002년 7월, 정유진과 전은미가 학업 및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면서 쥬얼리는 빠르게 첫 번째 멤버 교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쥬얼리 1기 멤버의 짧은 활동 기간은 이후 2기 멤버 합류와 함께 쥬얼리가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기 멤버들의 활동은 쥬얼리라는 그룹의 시작점이었으나, 대중에게는 2기 라인업이 '우리가 아는 그 쥬얼리'로 각인된 경우가 많습니다. 쥬얼리의 초기 역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 1기 멤버들의 구성과 활동은 중요한 배경 지식으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