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절골 탐방로는 특정 기간에만 예약제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사전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절골~가메봉 구간은 매년 9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만 예약제로 운영되며, 2026년에도 동일한 기간이 적용됩니다. 하루 입장 인원이 1,35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단풍 절정기에는 예약 경쟁이 치열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예약이 기본이며, 정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탐방 외에, 계곡 물속을 직접 걸어 내려오는 특별한 '첨벙 트레킹'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10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왕복 약 4km에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첨벙 트레킹은 국립공원 큐레이터와 함께 지질 명소를 탐방하고 수서 생물을 관찰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만, 회차별 참가 인원이 10~40명으로 제한되며, 10명 미만 시 취소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왕산 절골 탐방 시에는 편도 5.7km의 가메봉 코스가 왕복 6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운영시간과 입장 마감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계곡을 여러 번 건너야 하므로 미끄럼 방지 등산화 등 안전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골분소 주차장 정보와 기상 특보에 따른 탐방 통제 가능성도 미리 숙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