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의 핑크뮬리 축제가 현재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핑크빛으로 물든 뮬리 밭은 제주 가을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하며, 하절기(3월-9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성인 기준 입장료는 13,000원이며, 넉넉한 주차 공간과 유모차, 휠체어 대여,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밭이었던 넓은 공간이 핑크뮬리로 채워져 더욱 광활한 핑크빛 풍경을 자랑하며, 동물 먹이 주기 체험과 흑돼지야놀자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휴애리의 핑크뮬리가 예쁘게 물들고 있어 지금이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시기라고 추천합니다. 한낮을 피해 오전 9시~10시 또는 해지기 1~2시간 전 방문을 권장하며,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넓게 펼쳐진 핑크뮬리 밭 덕분에 다른 방문객이 사진에 많이 잡히지 않고 배경을 핑크뮬리로 가득 채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