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프롤로 주사는 고농도 포도당 용액을 사용하여 약해진 인대나 힘줄 부위에 의도적인 자극을 주어 조직의 회복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법입니다. 만성적인 인대 및 힘줄 손상은 염증 상태가 아닌 회복 과정이 멈춘 상태인 경우가 많아, 염증을 억제하기보다는 재생을 자극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주사 후 며칠간 뻐근함이 느껴지는 것은 회복에 관여하는 세포들이 모여 콜라겐을 생성하며 조직이 단단해지는 과정의 시작으로, 이는 의도된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프롤로 주사 후 당일에는 국소마취 성분으로 편안함을 느끼지만, 그날 저녁부터 2~3일간 뻐근함이 가장 심해진다고 보고합니다. 이는 통증을 즉시 없애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회복 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감각입니다. 그러나 참을 수 없는 통증이나 붓기, 열이 동반된다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하며,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주사를 맞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롤로 주사 치료 중에는 소염진통제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소염진통제는 주사로 유도된 회복 반응을 억제하여 조직 재생 과정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프롤로 주사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인대나 힘줄의 손상 정도를 정확히 확인한 후 적용되어야 하며, 급성 염증이나 힘줄 파열 등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활 치료를 병행하여 재생된 조직의 기능을 되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