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부정교합은 부모의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성장기 구강 습관과 같은 후천적 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특히 위턱과 아래턱의 크기, 치아 부피, 구강 근육 형태 등이 부모 양가로부터 독립적으로 유전되어 재조합되는 다인자성 유전 양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특정 부모의 유전자만으로 부정교합 발생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부모 모두 정상적인 턱을 가졌더라도 아이에게서 부정교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유전자 조합의 결과일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코로 숨 쉬지 않고 입으로 숨 쉬는 구호흡, 혀 내밀기, 손가락 빨기, 턱 괴기 등 잘못된 구강 습관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턱 성장과 치아 배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부정교합은 유전적 요인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후천적인 잘못된 습관은 조기에 발견하여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 3세 이상 유치 시기에 정밀 진단을 통해 반대교합 성향이 포착되면 프랑켈 장치와 같은 교정 장치를 통해 구강 주위 근육의 압력을 조절하여 성장 방향을 충분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의 구강 습관을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시기에 교정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