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이제훈의 차기작 '승산있습니다'의 상대 배우 하영이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제훈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이제훈이 작품을 함께 준비하거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게 연이어 논란이 불거진 세 번째 사례로, 온라인에서는 이제훈이 유독 '파트너 복이 없는 것 아니냐'는 안타까운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영의 증조부가 '친일골수분자'이자 '고종황제 독살설' 의혹을 받고 있으며, 할아버지는 소록도 근무 시절 한센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생체실험 및 인권유린 가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훈에게 닥친 첫 번째 악재는 2021년 드라마 '모범택시' 당시 이나은의 학폭 및 왕따설 논란이었고, 두 번째는 '시그널 시즌2' 방영을 앞두고 불거진 조진웅의 소년범 논란이었습니다. '승산있습니다'는 일본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법정 탐정물로, 이제훈은 스타 변호사 권백 역을, 하영은 신참 변호사 여심희 역을 맡았습니다. 총 12부작으로 2027년 2월 26일 방영 예정이며, 2026년 8월 기준으로 촬영이 90% 완료된 상태입니다.
블로거들은 이제훈이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작품을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단단한 성격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제훈은 고려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를 중퇴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으로 진로를 바꾸는 등 안정적인 길보다 꿈을 선택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다양한 필모그래피는 한 가지 장르에 머물지 않고 강렬한 연기부터 풋풋한 첫사랑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