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형은 두상의 앞뒤 길이가 길고 옆 폭이 좁아 전체적으로 입체적인 형태를 의미하며, 주로 서양인에게서 흔히 관찰되는 두상 유형입니다. 이는 머리의 최대 너비를 길이로 나눈 두장폭지수가 75.0 미만일 때 해당하며, 이마부터 정수리, 뒤통수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부드럽게 연결되어 옆모습에서 특히 돋보이는 특징을 가집니다. 이러한 두상 덕분에 안경이나 선글라스 착용 시 흘러내림이 적고,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하기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장두형과 대비되는 단두형은 두상의 앞뒤 길이가 짧고 후두부가 납작한 형태로, 주로 동아시아인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장두형이 얼굴의 입체감을 더해주어 미적으로 우월하다고 언급하기도 하지만, 이는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른 차이일 뿐 두상의 형태가 미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수혁 배우는 국내에서 드문 장두형 두상의 대표적인 예시로 꼽히며, 그의 입체적인 옆모습은 모델 활동에 최적화된 조건으로 평가받습니다.
장두형과 흔히 혼동되는 '앞뒤 짱구'는 두개골의 특정 부위가 부분적으로 돌출된 형태를 의미하며, 의학적 관점에서 장두형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자신의 두상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두장폭지수와 같은 객관적인 기준을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히 뒤통수가 튀어나왔다고 해서 장두형으로 단정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두상 비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두상 유형은 미용적인 측면 외에도 안경 착용감이나 헤어스타일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두상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