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아나운서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대한민국 라디오 중계방송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특히 스포츠 중계방송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여, 당시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의 중계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취자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하나로 뭉치게 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절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의 목소리는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이광재 아나운서의 중계는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이라는 멘트로 시작하여 청취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는 2년 만에 스포츠 빅 게임 중계석에 앉고, 4년 만에 올림픽 16개 종목을 모두 중계하는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특히 경인 마라톤 중계방송과 같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광재 아나운서의 중계는 단순히 경기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 선수들의 월등한 실력을 강조하고 때로는 심판의 편파 판정을 언급하며 '애국적인 중계'로 국민들의 혼을 빼놓았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절 모든 국민에게 한마음 한뜻의 애국심과 용기,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오늘날의 고품질 TV 중계와는 다른, 라디오 중계만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던 그의 방송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