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제품은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인식되지만, 실제 폐기 시에는 가공 상태와 크기에 따라 배출 기준이 달라집니다. 특히 주방용품처럼 물에 닿는 원목 제품은 오일이나 니스 등으로 코팅 처리되어 있어 자연 분해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가공 원목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며, 일반 폐기물로 분류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실사용자들은 작은 원목 제품은 종량제 봉투에, 부피가 큰 가구류는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여 버려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때 부러진 나무의 날카로운 단면은 신문지 등으로 감싸 안전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마다 폐기물 분류 기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거주하는 시·군·구의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목 트레이나 타일처럼 여러 소재가 결합된 제품은 분리 가능한 부속품을 제거한 후 각각의 배출 기준에 맞춰 처리해야 합니다. 대량의 원목 폐기물은 인테리어 공사 폐기물로 분류되어 별도의 처리 기준이 적용될 수 있으니, 사전에 관할 지자체에 문의하여 정확한 방법을 확인하고 배출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