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는 쫀득하고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압력솥을 활용하면 일반 냄비보다 훨씬 빠르고 찰진 식감의 옥수수를 맛볼 수 있어 블로거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갓 수확한 옥수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당분이 전분으로 변해 단맛이 줄어들기 때문에, 구입 당일 또는 하루 이내에 조리하는 것이 가장 맛있게 즐기는 비결로 꼽힙니다. 옥수수 껍질을 2~3겹 남겨두거나 옥수수수염을 함께 삶으면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고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압력솥으로 옥수수를 찌면 냄비보다 훨씬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공통적인 장점으로 언급됩니다. 뉴슈가나 설탕, 소금을 적절한 비율로 넣어 삶으면 길거리에서 파는 옥수수처럼 감칠맛 나는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설탕만 넣을 경우 끈적임이 생길 수 있어 뉴슈가를 소량 섞는 것을 추천하며, 인공 감미료가 꺼려진다면 설탕 양을 늘려 조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압력솥으로 옥수수를 찔 때는 강불에서 압력이 올라온 후 중약불로 줄여 15~20분간 삶고, 불을 끈 뒤 10분 정도 뜸을 들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뜸 들이기는 옥수수 속까지 수분이 골고루 퍼져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고 촉촉함을 유지하는 핵심 비법입니다. 남은 옥수수는 완전히 식힌 후 개별 포장하여 냉동 보관하면, 전자레인지에 데워 갓 삶은 듯한 맛으로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