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탄>의 속편인 <타이탄의 분노>는 2012년 개봉하여 전작과 다른 감독이 연출한 작품입니다. 1편이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페르세우스의 모험을 다루며 흥행에 성공한 반면, 2편은 1편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신들의 힘이 약해지고 크로노스가 깨어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샘 워싱턴,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 등 주요 배우들이 다시 출연하여 신화 속 인물들의 대결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보여주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블로거들은 <타이탄> 시리즈가 그리스 신화 배경의 화려한 액션 판타지라는 점에 주목하며, 특히 거대한 괴물들과 신들의 전쟁 스케일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1편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2편이 제작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1편의 메두사 원정 장면이 더 선명하게 기억된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반면, 2편에서는 신의 아들이지만 인간으로 살아가려는 페르세우스의 선택과 가족을 구하기 위한 그의 여정에 더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타이탄의 분노>는 1편과 달리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연출했으며, 국내에서는 8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1편이 264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입니다. OTT 플랫폼을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이 영화는, 신들의 전쟁 속에서 페르세우스가 겪는 갈등과 선택에 집중하여 관람한다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