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1세대는 2019년 출시 이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과 주변음 허용 모드, H1 칩 등을 탑재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모델입니다. 현재 최신 모델과 비교하면 기능적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음악 감상, 통화, 노이즈 캔슬링 용도로는 여전히 충분히 사용할 만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 등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ANC 기능은 여전히 유용하게 체감됩니다.
중고 에어팟 프로 1세대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점은 배터리 성능 저하와 유닛별 소리 상태 확인입니다. 출시 당시 공식 사양은 ANC 사용 시 최대 4.5시간 청취 시간을 제공했지만, 사용 기간에 따라 배터리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왼쪽과 오른쪽 유닛의 배터리 상태가 다르면 한쪽만 먼저 꺼지거나 잔량이 갑자기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쪽 유닛을 직접 연결하여 소리가 한쪽만 작거나 끊김, 쇠소리, 노이즈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사용자는 에어팟 프로 1세대 사용 중 한쪽 유닛 분실로 인해 새로운 무선 이어폰을 알아보기도 합니다. 이때 가격 부담으로 인해 가성비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례도 있으며, 에어팟 프로 1세대의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가격 대비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중고 구매 시에는 외관보다 배터리 상태와 양쪽 유닛의 소리 품질을 최우선으로 점검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