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2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한국 영화 흥행 순위 5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개봉 3주 차에도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강력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관람객들의 평가 또한 네이버 평점과 CGV 골든에그지수 모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러한 흥행 성적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방식과 관련해 역사 왜곡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제작진 고발 및 상영 철회를 요구하고 있으며, 주연 배우를 향한 시위까지 이어지는 복합적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탄탄한 입소문과 배우들의 명연기가 중장년층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흥행의 중심에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배우 박해일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박해일은 기자 역을 맡아 진실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노련한 언론인의 고뇌를 묵직한 연기력으로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가 역사적 사건을 둘러싼 여러 화제 속에서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비결로 실관람객들의 탄탄한 입소문이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