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는 세계선수권 우승, 아시안게임 금메달, 파리올림픽 금메달 등 화려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나 세계랭킹 1,335위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세계 여자 단식의 기준이 될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현재 만 24세인 안세영 선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배드민턴을 시작하여, 어린 시절부터 '끝까지 하는 성격'으로 끈기 있는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7년부터 세계 배드민턴 점수제가 21점제에서 15점제로 변경될 예정이어서, 일각에서는 안세영 선수를 견제하기 위한 변화라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의 강점인 긴 랠리와 후반 집중력이 15점제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특정 선수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경기의 박진감을 높이고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변화라고 설명하며, 이미 2014년부터 점수제 개편을 검토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여자 단식에서 2연패에 도전하며, 초반 대진은 무난하나 8강부터 세계 5위 랏차녹 인타논 등 강호들과의 대결이 예상됩니다. 64강 부전승 후 32강에서는 카밀라 스마굴로바(카자흐스탄·426위)와 첫 경기를 치르며, 코트 적응과 실전 감각 점검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안게임 단식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